이번 글에서는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치매라고 하는 것은 평상시에 정상적으로 지냈는데 어떤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뇌에 손상을 가하여 후천적으로 판단력과 기억력, 언어력 등의 영역 인지 기능이 나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불편함을 주는 상태가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의 특징
연령대가 높아지면 건망증과 종종 혼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건망증 같은 경우는 계속 생각을 하게 되면 잊어버린 사실이 떠오를 때가 많지만 치매는 이러한 것마저 잊어버리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중요 약속이 있는데 언제 어디에서 모이기로 한 것을 까먹는 것을 건망증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만나기로 했다는 것도 모르게 되면 장애 확률이 높습니다.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계산 능력의 저하, 성격 바뀜, 시공간에 대한 감각 이상 등을 겪게 됩니다. 이제부터 이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의 주요 증상
1. 식습관 달라짐
평상시에 본인이 요리하던 음식의 맛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증세 초반에는 미각, 후각 등의 감각 기능이 저하되어 조리하면서 음식 간을 잘 맞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낮잠
초반에 낮잠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낮에 자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밤잠이 없어지다 보니 새벽에 자주 깨어날 때가 많습니다. 이와 함께 행동이 느려질 수 있고 집안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조금씩 서툴러집니다.
3. 소리를 크게 들으려고 함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떨어지면 TV 볼륨을 크게 틀게 되지만 치매가 있어도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어력과 이해력이 떨어지므로 티비에서 하는 말이 어떠한 의미인지 잘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치매 자가진단
사실 회복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의 거부감 때문에 검사 기피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증세를 늦어지게 해주는 것이 최선이므로 조기에 진단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치매 초기증상을 자가진단해 보는 몇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 기억력 10년 이전보다 나빠진 것 같음
- 일상에서 큰 불편함을 느낌
- 며칠 전에 나눈 대화를 잊어버림
- 최근에 생긴 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함
- 무언가를 잘 잃어버림
- 얼마 전에 했던 약속을 잊어버림
- 친했던 친구, 지인 이름이 생각 안남
- 집 근처에서 길을 잃음
- 물건을 놔둔 곳을 잊음
- 가스불이나 전깃불을 끄고 왔는지 모르겠음
- 쇼핑하면서 사려고 한 것이 뭔지 모름
- 자주 쓰던 전화번호가 안 떠오름
만약 위에 리스트 중에서 본인에게 해당하는 사항이 6가지 이상이라면 치매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제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한 항목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완치될 수 있을까?
회복이 불가능한 불치병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크게 1차와 2차로 구분할 수 있는데, 1차성은 뇌 자체 퇴행성 변화로 걸리는 것을 뜻하며, 파킨슨, 알츠하이머, 루이소체가 있습니다.
2차성은 어떤 질병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뇌경색, 뇌출혈로 인해 혈관성, 뇌종양으로 인한 것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명확한 원인이 있다면 잘 대처해 줄 시 10~16%는 호전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는 독성 물질이 축적되어 신경 세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다시 되살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이에 대한 비율이 높다 보니 고치는 것이 어렵다는 인식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결론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병이 다 괴롭고 힘들지만 이 질환은 정말 많은 슬픔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이기도 하니 극복의 첫걸음을 위에서 알려드린 자가진단을 통해 빨리 발견해 보도록 합시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건강 관리를 잘 챙겨주도록 합시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1. 치매 초기증상은 누구에게서 발생할 수 있나요?
치매 초기증상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치매 초기증상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치매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하며, 사회적 활동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신적인 활동과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치매 초기증상을 확인하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치매 초기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신경학적 검사와 인지력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는 치매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4. 치매 초기증상이 발견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치매 초기증상이 발견되면 가족이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치매 관리와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5. 치매 초기증상은 완치될 수 있을까요?
치매 초기증상은 대부분이 진행되지만, 일부 경우에는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알맞은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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