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가볼만한 곳 퍼플섬에 다녀오다
이번 주말 신안 가볼만한곳 퍼플섬에 다녀왔습니다. 신안 퍼플섬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신화진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한 바다로 유명하며, 해변에서는 조개채취와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섬 내부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랜드마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1. 신안 천사대교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당사리에 위치한 신안 천사대교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교량으로, 2019년 4월에 개통되었습니다. 이 곳은 작고 아름다운 작은 섬들 1004개로 이루어져 있어 신안 천사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천사대교는 일반적인 평평한 다리가 아니라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는 두 다리로 다리 모양이 독특합니다. 이 곳이 생기면서 주변의 섬 일곱개가 육지를 통해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압해읍 천사대교 관광안내소에서는 자세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락처는 061-261-6004입니다.
저는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꼭 한 번씩 방문하는 곳입니다. 신안 가볼만한 곳 중 퍼플섬은 그중에서도 정말 아름다운 작은 섬 마을입니다. 예전에는 배로 가야만 했던 길이었지만, 목포와 압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건설되면서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신안 퍼플교
신안군 가볼만한 곳 두번째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에 위치한 신안 퍼플교입니다. 대인 3,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보라색 의상과 악세사리를 착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안군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퍼플섬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존도 마련되어 있고, 들어서자마자 보랏빛으로 물든 섬이 장관입니다. 이 중에서도 퍼플섬에 위치한 퍼플교는 시원한 바다 조망권과 함께 반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하는 교량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한다면 최소 2시간 이상 둘러볼 곳이 많습니다
신안군 가볼만한 곳 퍼플섬은 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만들어진 곳으로, 박지도섬에서 목포까지 두 발로 걸어서 가는 것이 그녀의 소망이었습니다.
그녀의 작은 소망을 담아 2007년에 퍼플섬 교가 조성되었으며,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천사섬'이라는 의미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다는 오전에는 물이 빠지고 오후에는 물이 가득 차며, 멀리서 바라보면 활짝 열린 푸른 하늘과 함께 보라빛으로 온통 물든 퍼플섬의 마을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는 2년 전 블로그와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안군 가볼만한 곳 퍼플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방문했는데, 참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매년 1번씩은 꼭 찾게 됩니다.
보라빛으로 물든 꽃들과 정원, 그리고 외로이 홀로 서 있는 공중전화 부스는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스팟입니다.
퍼플섬의 바다 앞 경치를 바라보며 한참을 멍하니 서 있으면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전남 신안가볼만한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반월도를 들어가는 퍼플섬 교의 초입에서 바라보면, 보라색 지붕과 함께 흰색 외벽으로 된 마을이 참 예쁩니다. 길도 보라색이며, 드레스 코드까지 맞춰간다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3. 박지마을 식당 퍼플
식당 주소는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길 173이며, 전화번호는 061-271-3330입니다.
카트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박지마을 식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머물 수 있는 숙소와 함께 운영되며, 신안 섬에서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4. 퍼플섬 박지마을 호텔 라벤더 정원
호텔 주소는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길 173이며, 박지마을 호텔에서 조금 더 가면 전남 신안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라벤더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라벤더가 만개하며, 가을과 겨울 사이에는 보라색 국화가 피어납니다. 하지만 늦은 가을에는 볼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절에 따라 느껴지는 느낌이 달라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퍼플섬입니다.
5. 기동삼거리 동백파마머리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기동리에 위치한 동백 파마머리는 전남 신안의 가볼만한 곳 중 하나입니다.
유광마을 벽화와 함께 유명한 명소로,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보라색으로 물든 퍼플섬 외에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 아름다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따뜻한 섬 주민들의 환대로 여러분의 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신안 퍼플섬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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