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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진드기 퇴치 예방 가을 캠핑 준비하자

by health magazine 2022.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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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퇴치 예방 가을 캠핑

가을 캠핑을 즐기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많은 분들이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지만 미처 야생 진드기의 존재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화를 당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다. 야생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는 아이, 어른 모두에세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하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쯔쯔가무시란(tsutsugamushi, つつがむし)

 

일명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라 불리는 감염성 질환은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 피부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 먹어 그 부분에 검은 딱지가 생기면서 전신에 궤양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은 10~12일 정도 증상이 발생해 하고 도시의 풀보다는 논이나 밭 등에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특히나 가을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병 증상

잠복기는 보통 6일~21일 정도이다. 발열, 결막, 출혈, 림프절 비대, 두통 등이 나타나며 발열 후 약 일주일 정도는 물린 부위의 50~90% 가량 홍반 으로 둘러싼 검은색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진드기 퇴치 예방 감염 줄이는 방법은?

1. 풀밭에서 옷은 긴팔, 긴 바지, 발목이 긴 신발로 최대한 피부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야외활동이나 캠핑시 반드시 귀가하기 전 옷은 털고 집에 들어오고 들어오자마자 최대한 빠르게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3. 가을철 풀밭에 그대로 앉지 말고 캠핑 체어나 텐트 내부에 앉아있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4. 야외 활동 후 귀가하여 즉시 빠르게 목욕을 하도록 하자.

5. 9~ 11월 사이에 진드기가 특히 많기 때문에 숲이나 풀이 무성한 들판은 피하도록 하자


 

손씻기의 중요성

평소에 사람 손에는 10만개가 넘는 미생물과 세균이 있다고 한다. 이런 바이러스 및 세균이 코로 들어가 다양한 질병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다음 미생물 비누나 소독제로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겨울철에는 진드기 퇴지 예방 안전 교육을 받고 꼭 예방수칙을 지켜 진드기 로부터 모두 무사한 캠핑을 해야 하겠다. 이제 동계 캠핑에 들어서는 만큼 텐트 내부에서 난로 사용시 텐트 내부의 벤틸레이션은 꼭 열어두고 주기적인 환기로 일산화탄소의 위험으로부터 벗어 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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