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 종류 추천 브랜드 알아보기
오늘은 초보 캠퍼님들을 위한 정보를 준비했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텐트 이지만 타프도 하나 있으면 유용 하다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타프 종류를 알아보고 추천 브랜드를 알아본 후 구매하시는 게 좋다.
캠핑에서 텐트가 집이라면 타프는 천막이 라고 말할 수 있다.
방수천을 뜻하는 타폴린(Tarpaulin)의 약자로
방수 처리된 그늘막을 타프(Tarp)라고 부른다
동계 캠핑을 제외하고 캠핑을 하다 보면 텐트 안에서 지내는 것보다 텐트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는 타프가 하나 있다면 햇빛과 비를 막아주고 밖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야외 활동이 더욱더 수월하다.
이렇게 유용한 타프도 구입할 때에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다.
캠핑 인원수와 본인의 캠핑 스타일에 따라 디자인을 고려하여 타프를 선택하며 더욱더 활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크기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하고 용어도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타프 종류 추천 브랜드를 알아본 후 구입하도록 하자.
되도록이면 텐트와 잘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감성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겐 좋을 듯하다.
요즘 타프는 비와 눈, 그리고 바람에 강하게 견디도록 설계되어 나오지만 그래도 내수압과 자외선 범위를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
적정 내 수압은 1500mm 정도로 보시면 평균 이라 할 수 있다
타프는 모양에 따라서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헥사 타프 / 렉타 / 윙 타프로 구분 며되
좀 더 세심하게 들어가면 백패킹에 사용하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실 타프 등이 있다.
또는 알파인 타프 라고도 불린다.
타프의 종류
1. 헥사 타프 (Hexa Tarp)
헥사(Hexa)는 육각형을 뜻하는 헥사곤(Hexagon)에서 유래되었으며,
라틴어로 숫자 6을 끝에서 육각 타프 라고도 많이 불린다.
위아래가 똑같은 대칭형 모델과 비대칭형 모델이 있다
렉타타프에 비해 활용 공간이 적은 편이지만 설치가 조금은 간편하며 육각 으로 되어있어서 눈과 바람에 조금 더 자유로운 편이다.
폴대 개수를 조절 하면서 다양한 모양으로 설치할 수 있어, 바람이 부는 날과 눈이 오는 날은 모양을 변형할 수 있다.
보통 2~3인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2. 렉타 타프 (Recta Tarp)
직사각형을 뜻하는 렉탱글(Rectangle)에서 유래되었으며
'사각 타프'라고도 부른다
정사각형 구조로 공간 활용이 굉장히 좋다.
상황이나 인원수 날씨 변화에 따라서 폴대 높 낮이를 조절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팅할 수 있다.
사이드 월이나 타프 스크린 을 결합하여 여름철에는 모기와 벌레 로부터 조금 더 안전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액세사리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3. 윙 타프 (Wing Tarp)
윈타푸는 바람에 강한 타프 이다.
공간 활용은 넓지 않지만 보통 미니멀한 사이즈의 텐트에 도킹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햇볕을 가려주는 공간은 어느 정도 마련되지 많은 인원이 사용하기에는 크기가 작은 편이다.
4. 실 타프 (Sil Tarp)
주로 백패킹을 하는 캠퍼님들이 많이 사용하는 타프로, 실타프 또는 알파인타프 라고 불린다.
크기가 아주 작고 미니멀한 사이즈라서 설치가 간편하지만 공간 활용을 많이 할 수 없는 제약이 있는 소형 타프 이다
외국 같은 경우는 다양한 타프들이 활용되고 있지만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프는 바로 렉타타프 이다.
오토캠핑장, 노지, 둘 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요즘은 블랙 코팅이 대부분 되어 나와서 햇빛을 차단해주는 역할도 잘 해준다.
가격대는 10 만원에서 부터 몇십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첫 캠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성비좋은 타프를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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