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안전수칙 지켜 안전대책 마련하기
안전한 캠핑 즐기기
겨울철 안전대책
본격적인 동계 캠핑 시작이다. 추운 겨울, 난로 앞에서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겨울철 특징인 얼음과 저온현상 등에 따른 장비와 텐트 설치 및 운영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겨울철 캠핑 안전수칙과 안전대책 마련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동상으로 인한 사고 대비
겨울철 캠핑은 따뜻한 기능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캠핑에서는 더욱더 아이들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만일 동상에 걸렸다면 38~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30분 동상부위 주변을 온수에 담그는 것이 좋다. 상처가 있고 물집이 생긴 경우 소독된 거즈등으로 응급조치를 한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자
2. 겨울철 캠핑 시 바닥공사 철저히 하기
겨울철 캠핑시 바닥에서 냉기가 생각보다 심하게 올라온다. 바닥 공사는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맨 밑에 그라운드 시트를 깔고 그 위에 은박 방수포와 발포 매트, 담요, 이불 등을 올려 완벽하게 냉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3. 차가운 손으로 장비 만지지 않기
겨울철에는 텐트를 설치하거나 팩 다운을 할 때에 맨손으로 장시간 장비들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두터운 장갑을 사용하자. 옷이나 양말 신발 등은 건조하게 유지하고 비와 눈에 젖었다면 바로 갈아 입는 것이 좋다.
4. 빙판 조심하기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얼음 위에서 즐겁게 놀이를 할 때, 얼음의 두께는 최소 20cm 이상 되어야 안전하다. 얼음에 올라서기 전에 꼭 안전을 확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좋겠다.
5. 난방기구 환기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에는 적절한 환기가 필수이다. 난로 사용시 텐트의 벤틸레이션은 꼭 24시간 열어두고 주기적으로 환기구를 개방하여 공기 순환을 잘 시켜줘야 한다.
6. 폭설 조심하기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텐트의 지붕에 눈이 쌓여 텐트가 무너질 수 있다. 사람이 잠든 밤 시간에는 정말 위험할 수 있으니 폭설이 내린다면 잠자는 시간을 조금 줄여서 텐트 위에 쌓인 눈을 수시로 치워 주어야 한다
7. 소화기 준비
겨울철에는 다른 가게 계절보다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일산화탄소 노출도 위험하지만 화재도 대비해야 한다. 화재 진압용 소화기는 겨울철 필수 캠핑용품 이니 꼭 준비하도록 하자.
8. 빙판길 조심하기
카라반, 차박을 위해 차량을 가지고 캠핑 장소로 이동할 때는 비교적 안전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좀 더 빠르게 가기 위해, 조금 더 멋진 경관을 찾기 위해 무리해서 산길, 비탈길을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겨울철에는 빙판 때문에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안전 위인전에 꼭 유의하여야 한다.
2022년 캠핑의 시작은 camping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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