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캠핑용품 미니멀 아이템 BEST 5
좌충우돌 초보 캠퍼 시절부터 캠핑을 거듭하면 할수록 멋지고 예쁜 장비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작고, 귀엽고, 미니멀한 감성 캠핑용품 다섯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중복구매 없이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골라봤다.
1. 소토 토치 라이터
주변에 캠핑 좀 해본 캠퍼가 있다면 한 번쯤 봤을 법한 소토 토치 라이터다. 그만큼 가성비도 좋고 성능도 좋은 제품이라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 외관도 깔끔하고 만듦새도 좋다. 점화구를 잡아당겨 길게 만들 수 있어 스토브에 불을 붙이거나 랜턴에 점화를 할 때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점화 버튼에 잠금장치 기능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스에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창이 있다. 가스 충전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에는 다양한 케이스도 출시되어있고 잃어버릴걸 대비해 목줄 케이스도 출시되고 있다
제품명 :소토 토치 라이터
가격: 1만 9천 원부터
2. AMG 티타늄 집게
캠핑장에서 바비큐는 필수이다. 미니멀한 사이즈의 티타늄 집게로 상당히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손잡이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바닥에 놓았을 때에 집게 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다. 오캠, 백패킹에 모두 사용하기 좋다
뒤쪽 부분에 금색 나사를 돌리면 분해가 가능해서 수납 부피가 훨씬 더 작아진다. 많은 분들이 조금 뻑뻑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나사를 분해해서 티타늄 집계를 조금 펴주면 뻑뻑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국산 제품이며 포스코 티타늄이라 가볍고 활용도가 좋다. 그리고 디자인도 콤팩트하고 예쁘다
제품명: 에이엠지 티탄 티타늄 캠핑 집게
가격: 16,000원
3. 오피넬 나이프
오피넬(Opinel). 오래된 프랑스 회사는 125년 전통을 자랑하는 나이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콤팩트한 포켓 나이프는 많은 캠퍼들이 가지고 다니는 감성 캠핑용품 중의 하나이다.
가격대도 다양하고 매년마다 다양한 시리즈의 포켓 나이프가 출시되고 있다.
앞쪽으로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전장치를 돌려 풀어야만 칼을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녹이 슬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포켓 속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미니멀 캠핑이나 백패킹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는 나이프다.
제품명: 오피넬 나이프
가격: 2만 원부터
4. 토리베 가위
1962년 설립된 토리베는 가위만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회사이다. 가위계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제품의 퀄리티도 굉장히 우수하다. 특히 그립감이 좋아서 사용이 편하다. 캠핑용 고기를 썰 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가위를 분리할 수 있어서 세척도 용이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즘에는 비슷한 류의 오마주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가격이 상당히 고가라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디자인이 예쁘고 튼튼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캠퍼들이 많이 가지고 다니는 가위이다.
제품명: 토리베 가위
가격 :78,000
5. 골제로 랜턴
골제로 랜턴은 원래 낚시용 랜턴으로 출시되었지만 캠핑에 적합한 랜턴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캠퍼들이 사용하고 있다. 한때는 폭발적인 인기로 구매도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다.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도킹 소품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디자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래쪽에 USB 포트로 바로 충전이 가능해서 별도의 케이블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초창기에는 가격이 4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었는데 품절 사태 이후로 8만 원대로 뛰어올랐다가 현재는 5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명: 골제로 랜턴
가격: 53,000원
이상으로 감성 캠핑 용품들을 알아봤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캠핑의 분위기를 더욱더 살려줄 예쁜 소품 같은 캠핑 용품! 한번 구매해 놓으면 오랫동안 중복 구매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캠퍼들이 사용하는 감성 캠핑 + 실용성 좋은 용품이다. 소개한 제품 말고 본의 스타일에 맞는 용품들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예산에 맞춰 구매를 하시면 행복한 캠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