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써큘레이터 선풍기(Nodak)
이제 본격적인 캠핑시즌에 접어들었다. 9월에서 10월로 접어들면서 많은 분들이 동계캠핑을 준비하고 계시다.
여름에는 캠핑선풍기로 사용할 수 있고, 가을, 겨울에는 서큘레이터와 타프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닥무선서큘레이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노닥 캠핑선풍기 무선 써큘라이트 캠핑용
가격69,000원
1. 제품정보
가격은 69,000원으로 일반 시중에나와있는 다른 캠핑선풍기 써큘레이터와 비슷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론칭 10일 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되어 2차 물량을 기다렸다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ver.2에 대해서 장 단점을 설명해 보려한다
협찬 없는 내돈 내산임을 명시한다
제품구성품은 서큘레이터 본체, 삼각스탠드, 리모콘, 캠핑용선풍기 가방이 함께 동봉되어 온다.
배터리는 10,000mAh 가 탑재되어있다.
C탑입 충전, 배터리 4시간 완충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LED 겸용 라이트를 채택한 방식이라서 선풍기 자체에서 불빛을 사용할 수 있다.
타프팬으로 활용할 때 천장 위에서 불빛을 발산해 주므로 조명과 서큘레이터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라이트 단계는 1 단계와 2 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2. 디자인
하단부에 거치대를 도킹 할 수 있는 1/4 카메라 마운트 홀이 있다.
보편적으로 쓰이는 카메라마운트홀로 파일드라이버, 클램프, 삼각대등을 도킹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바깥쪽의 안전망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 시켜서 분리가 가능하다.
BLCD 모터를 사용했고 풍속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소음은 3단계 모드에선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1단계와 2단계 모드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었다.
" 3단계 모드기준 소음 50db"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캠핑선풍기 서큘레이터 같은경우 3엽에서 5엽 날개를 채택하고 풍량을 줄이고 지속시간을 늘리고 있지만 노닥 큘레이터는 7엽을 채택하여 야외에서도 타산 선풍기 보다는 비교적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3. 사용방법
서큘레이터 헤드와 스탠드가 분리되어서 수납이 용이하다는건 장점인 듯 하다..
조작은 풍속모드 버튼을 사용해서 3단계의 풍량조절과 led 불빛 점등과 소등이 가능하다.
리모콘 뒤쪽에는 자석이 붙어있어서 본체 앞쪽으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
다만 자석때문인지 몰라도 본체에 붙여 사용할때는 건전지가 빨리소모되는 증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 ,나만 그런건지 제품이 원래 그런 건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후면부 쪽에는 실리콘 손잡이를 걸수있는 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 텐트내부에서 써큘레이터나 타프팬으로 활용시에는 실리콘 손잡이를 도킹 한 후 텐트 위쪽에 걸어두면 타프으로 활용할 수 있다.
4. 기능
제품 중량은 800g으로 다소 가벼운편에 속한다.
최대 풍속으로 사용시 3시간 최저 풍속으로 는 최대 21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265X 253 X351MM
5. 장단점
장점은 브라운의 색감이 개인적으로 좋았으며 7옆 날개를 선택해서 타사대비 선풍기, 서큘레이터보다는 확실히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배터리 용량도 타사제품에 비해 비교적 큰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것도 마음에 들었으며 LED라이트 기능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점은 역시 리모컨 이었다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방식인데 보통 선풍기에 도킹후 사용하면 이상하게 방전이 빨리 되는 느낌이 들었다.
리모컨을 떼어서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도킹 후 사용시엔 방전이 빨리 되는 느낌이든건 제품 불량인지 느낌상 인지는 잘 모르겠다.
리모콘 부분만 빼면 가격대비 풍량이나 사용지속시간 , LED기능등,
타프팬, 캠선풍기, 써큘레이터로 훌륭한 제품이었다.
현재 선풍기를 4대 보유하고 있는데 가장 풍량이 강해서 올여름철에 메인으로 가지고 다녔던 선풍기이다.
올 겨울 철에는 타프팬으로도 활용해볼 예정이다.
구매는 당사자의 몫이다.
제품은 포털사이트에 "노닥큘레이터"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직접 찾아 본 후 상세스펙을 보고 결정을 하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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