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풀빌라 펜션 스테이 21 다녀오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송섬에 위치한 태안 바닷가 펜션 스테이 21은 멋진 오션뷰를 자랑하는 태안 풀빌라 펜션입니다. SNS에서도 핫한 예쁜 펜션 중 하나로, 송섬에 위치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멋진 바다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숙소는 태안의 생긴지 얼마 안 된 깨끗한 풀 빌라로,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며, 모두 다 좋은 뷰를 자랑하지만, A동이 유명하며 예약 전쟁이 치러지는 곳으로, 절벽 아래로 바다가 있어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A동은 다른 동과 달리 벽이 아닌 통유리로 되어 있어 수영을 하면서도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태안 풀빌라 펜션 스테이21은 작은 섬에 위치해 소음이 없고 조용하게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특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펜션으로, 포토존과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영장 등 모든 3박자를 갖춘 곳입니다.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펜션의 상태가 아주 좋고 예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들도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으며, 차량으로 들어갈 때는 이런 곳에 정말 펜션이 있는 걸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곳 태안 바닷가 펜션 스테이 21풀빌라의 입구에 다가서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편의점과 마트는 멀리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필요한 물건들은 모두 챙겨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 펜션은 아늑한 분위기를 띄며, 들어서면 높은 천장과 복층으로 된 침실을 볼 수 있습니다. 밖 풍경도 예쁘고 밤에는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필요한 물건들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TV를 보는 것보다는 수영하과 바베큐 좋은 뷰를 감상하며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더 적합합니다. 별스타그램에서도 유명한 복층 2층 침실은 퀸 사이즈 침대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어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시설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신경 쓰여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소품들은 알록달록한 느낌이 없고 깔끔한 소품들로 채워져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1층 거실을 지나 바깥으로 나가면 테라스로 가는데, 우측에는 수영장이 있고 좌측에는 주방이 있습니다. 주방에는 캡슐 커피 머신과 정수기가 갖추어져 있으며, 관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안 풀빌라 펜션 은 복도 우측에 위치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해 하시는데, 수영장은 24시간 여과기를 운영하며 매일 소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느껴지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주변에는 낮은 펜스가 둘러싸고 있으며, 바닥은 잔디와 나무 등 자연적인 조경이 꾸며져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조경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이용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1박에 41만 원이며, 수영장 미온수 이용 시 5만 원이 추가되고 자이글과 그릴 사용 시 30,000원이 추가됩니다.

내부 시설도 좋지만, 이곳 태안 풀빌라 펜션 스테이 21 풀빌라에서 느낄 수 있는 오션뷰가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다만 여름에는 야외에서 모기가 많이 출몰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펜션들이 깨끗하고 쉬운 관리를 위해 가스 그릴이나 자이글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태껏 방문해본 독채 펜션 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내부 시설과 뷰는 물론이고 외부 시설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야간에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 놓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필요한 조명 외에는 다른 화려한 조명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