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버너 캠핑버너 이소가스
캠핑시 필요한 것이 캠핑너버가 아닐까 생각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토브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
화력도 다르고 사용 용도도 다르다. 그리들을 사용하기 위해 많이 사용했던 해바라기버너가 이번엔 lpg 가 아닌
이소가스용 버너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직접 사용해보고 여러분들에게 장단점을 전달해 드리려고 한다.
동성 이소가스 해바라기 버너1006 +링가드+수납가방
98,000원
해바라기버너와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링가드, 수납가방 포함 현재 1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사 유명한 브랜드의 강염버너 보다는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캠핑버너 모델은 법랑 제품과 올스텐 두 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을 원해서 올스텐으로 구매를 했다. 기존 lpg 동성 해바라기버너의 경우 가스충전소를 찾기 힘들다는 의견과 가스통이 무겁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랬는지 이번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소가스 버전이 출시되었다.
제품의 무게는 1.6KG 라서 상당히 가벼운 편이다.
사용법
방식은 예전과 조금 다른 차이점을 보인다. 예전에 해바라기 버너 강염버너는 하단 부분에 lpg가스를 도킹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이소가스 해바라기 버너는 측면에 노즐이 있어, 노즐에 이소가스를 도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링가드가 함께 포함되어 오는데 해바라기 버너 상단 부분에 링가드를 도킹하면 확실히 바람으로부터 불꽃이 보호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소가스 체결부분도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고 도킹을했을때 안정적인 부분을 볼 수 있다.
이소가스를 뒤집어 사용을 하면 액출방식의 강염버너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워낙 화력이 좋아서 액출방식이 필요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장점
- 강한화력
- 이소가스를 사용할 수 있다.
- 바람에강하다
단점
- 일반 스토브 보다는 부피가크다
- 수잡가방의 디테일이 아쉽다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께
해바라기 강염버너를 구입하기 망설였던 분들의 대부분이 바로 lpg 방식의 가스통 수납과 충전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해바라기 강염버너는 부피의 면에서도 상당히 줄은 부분이 있었고. 화력 감소는 찾을 수 없었다.
오토캠핑장이나 노지캠핑에서 그리들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버너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용해 봐도 후회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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