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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장고항 차박 서해 노지 캠핑 다녀오다

by health magazine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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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차박지 당진 장고항 노지 캠핑


포구 모양이 장고같이 생겼다해서 장고항이라 부르게 된 서해차박지 당진 장고항은 사계절 가리지 않고 많은 캠퍼들이 매년 노지캠핑과 차박을 즐기러 방문하고 있다.
장고항 포구에서는 썰물시 바지락등을 잡을 수 있으며 근쳐 왜목마을은 해돋이로도 유명하다.
노적봉이 있는 끝자락에서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다.

가을, 겨울 탁 트인 서해바다 "장고항"

 

장고항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294 번지"

서울과 경기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다.
3월 과 5월에 방문하면 맛 좋은 실치회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회센터와 슈퍼, 식당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차박과 노지캠핑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네이버 지도

당진시 석문면

map.naver.com



당진-차박



바닥은 일반 파쇄석으로 되어있으며 자리는 굉장히 넓은 편이다.
서해 차박지 노지캠핑 장고항 차박 장소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앞쪽으로는 시원한 바다뷰가 펼쳐지고 있으며, 화장실은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노지장소는 차량 100여대 이상 주차가 가능해서 주말에 방문하더라도 자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당진-장고항



그늘은 마련돼 있지 않아 여름철에는 많이 더운편이다. 그러나 가을, 겨울에는 탁트인 넓은 장소에서 서해앞바다를 바라보며 감성 캠핑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장고항 차박 장소는 매년 봄마다 하얀색 실치회를 파는 식당이 성수기를 이룬다.

당진-캠핑

 

편의시설 <화장실. 매점. 회센터>

장고항 회센터 내부에는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회센터 안에서는 싱싱한 회와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조금 걸어가면 이마트24가 마련되어 있고, 그 옆쪽으로는 편의점도 마련되어 있다.
분위기 좋은 카페와 함께 칼국가 유명한 식당도 많이 있다.

충남-차박


원래 작은 포구였던 장고항은 2015년 12월 24일 새롭게 탄생했다.
2008년 12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여러가지 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5년 5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590억원 이 투입되어 준공 되었다
예전과는 다르게 현대화된 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바다-노지

 

근처 차박지


장고항 근처에는 차박지들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다.

  1. 도비도항
  2. 석문방조제
  3. 마섬포구
  4. 능안생태공원


도비도항과 석문방조제, 능한생태공원이 장고항 노지캠핑 차박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있어 원하는 곳에서 차박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 경기권과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방문해 봐야 할 차박지이다

서해-차박



2년전 새롭게 준공된 회센터에서는 다양한 회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근처에는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고 낚시를 하기 좋은 장소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조사님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노지-화장실
회-센터장고항-화장실



장고항 차박지 화장실은 일반 재래식 거품화장실과 수세식 화장실 두 곳이 마련되어 있다.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때 캠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투기로 잠시 폐쇄가 되었지만 올 가을과 겨울에는 개방되어 언제든 노지캠핑과 차박이 가능하다.

차박지



이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어디든 즐겁게 떠날 수 있는 캠핑!
요즘 노지캠핑과 차박러들의 캠핑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장고항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찾아가 보도록하자.

장고항-일몰



노지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된 곳인 만큼, 방문하시는 캠퍼님들은 클린한 캠핑을 하셔야 좋은 장소를 오랫동안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언택트시대로 접어들면서 많은 캠퍼들이 캠핑에 도전하고 있다..
언제든 떠나고 싶을 때 계획없이 떠날 수 있는 차박 노지캠핑!
서해차박지 장고항으로 한번 떠나보는건 어떨까 생각한다.

더 많은 캠핑정보는 여기서

 

캠핑에빠지다 : 네이버 블로그

당신이 캠핑을 한다는 것은 완전히 말 그대로 ‘사는것’ 이다. 현재를 위해 과거와 미래를 잊는 것이다. 그것은 가슴을 열어 숨을 쉬는 것이고 모든 것을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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