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차박하기 좋은곳 청룡폭포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한 청룡 폭포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뿐만이 아니라 캠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울창한 녹색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피크닉 및 야외활동뿐만이 아니라 노지 캠핑 장소로도 굉장히 인기 있는 곳이다.
1. 위치 정보
경북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산 1
내비게이션에 경주 청룡폭포를 검색해도 되고 근처에 있는 금강 할인마트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기암절벽 아래로는 자연 폭포가 아닌 인공 폭포수가 흐르고 있다. 여름철에는 오전과 오후 하루 4번 폭포가 흐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 당일에는 아쉽게 폭포가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아래에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데 수심이 낮고 수질이 깨끗해서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2021년부터 차량 진입은 금지 후 2023년 다시 개방 되었다. 차량이 빠지는 경우도 잦았고, 많은 민원이 들어가서 현재는 차량 진입은 통제되고 있다. 도로 맞은편에 넓은 주차장을 이용해 주차를 한 후 짐을 나르고 텐트를. 피칭해야 하겠다.
2. 노지 정보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차리고 걱정 없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자리 공간이 넓긴 하지만 워낙 유명한 경주 차박하기 좋은곳으로 알려지면서 매년 여름에는 피서객들뿐만 아니라 캠핑족들까지 많이 모이기 때문에 일찍 방문해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경주 잡차박지 청룡폭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지인 만큼 전기시설은 들어오지 않는다. 강변에 위치해 있어 나무 그늘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방문하실 분들께서는 타프나 그늘막 정도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하겠다.
수질이 맑아서 여름철에는 다슬기를 잡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성수기인 7월부터 8월 중순까지는 안전수상 요원이 항시 상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주 노지 캠핑 차박 가능한 청룡폭포는 강을 기준으로 일렬로 길게 늘어선 노지다. 텐트는 100 여동 이상 피칭이 가능하다. 바닥은 강자갈과 모래의 바닥으로 되어 있다. 예전에는 차량 진입이 가능해서 사이드 주차가 가능했다. 하지만 너무 안쪽까지 차량을 가지고 진입할 경우 차량 모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3. 편의 시설
경주 차박하기 좋은곳, 청룡폭포는 쓰레기 분리수거장과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장실은 동계 시즌에도 폐쇄되지 않고 언제든지 24시간 개방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룡폭포에는 개수대에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문하실 분들은 화장실 세면대를 이용하셔야 하겠다. 화장실이나 쓰레기 분리수거장 등 모두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장실은 맞은편 주차장에 무당벌레 모양으로.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도로를 건너야 화장실이 나오니 꼭 어른과 동행하여 함께 화장실이 가는 것이 좋겠다.
화장실은 남자화장실 기준 대변기 4개와 소변기 6개 정도가 마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4. 주변 정보
도보로 걸어서 3분 거리에 편의점과 이마트, 그리고. 맛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음식을 따로 준비해 가지 않아도 인근에서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관광지이지만 식당이나 인근 편의점, 슈퍼 같은 상가들의 요금은 비싸지 않은 편이다.
청룡폭포 근처에도 유료로 운영 중인 캠핑장이 몇 군데에 있으니 노지 캠핑 차박이 불편하신 분들은 유료 오토캠핑장을 이용해도 좋을 듯하다.
5. 캠핑 후기
바닥 평탄화도 제법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성수기를 제외하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였다. 이번 주말 경주 차박 하기 좋은곳을 찾는다면 청룡 폭포에서 노지 캠핑과 차박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6월 말까지는 언제 방문하더라도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지만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부터는 워낙 많은 캠퍼들과.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조용한 캠핑을 하고 싶으시다면 성수기를 제외한 계절에 방문하시길 추천한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노지 정보로 찾아오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