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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우중캠핑 요령 준비물 알아보기

by health magazine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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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캠핑 요령 준비물 텐트 타프 

 

우중-캠핑

 

 

요즘 캠핑장 예약이 힘들다 보니 최소 1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하게 캠핑을 떠나는 날, 비가 내리는 경우가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이미 캠핑장 방문을 약속했기 때문에 우중캠핑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때에 대비해야 하는 우중캠핑 요령 준비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본격적으로 우중 캠핑 요령 준비물을 알아보기 전에 강풍이 불거나 강수량이 많을 때는 최대한 캠핑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1. 텐트, 타프

 

우중캠핑시 원터치텐트나 돔텐트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거실형 텐트가 가장 안전하다. 아무리 비가 온다고 하여도 캠핑을 즐기는 동안 내실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바람이 불어도 풀대 자체가 튼튼하게 잘 견더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좋다.

 

거실형 텐트가 없다고 우중 캠핑을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타프를 준비 해서 타프 안에서 비를 피해 캠핑을 즐겨도 된다.  비바람이 강한 날엔 바람을 타고 빗물이 타프 안쪽으로 들어올 수도 있고, 비바람에 약한 게 타프라서 꼼꼼하게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최소 30cm 이상의 롱팩을 준비하도록 하자.

 

 

 

 

2. 방수 옷, 우비를 준비하자

 

우중-캠핑-요렴

 

 

캠핑장에 도착 전부터 비가 오고 있다면 우산보다는 우비를 준비하거나 방수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의 재킷이 좋지만 일반적인 비옷도 있으니 하나쯤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캠핑용 우비도 디자인이 상당히 멋있게 나오니 하나쯤 준비해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도 좋다.

 

 

3. 난방용품 챙기기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비바람을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몸에 기온이 내려가 추울 수 있다. 이에 대비해서 미니 팬히터나 전기장판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텐트 안에는 온도 차이가 있어 비가 오는 날에는 결로가 발생할 수 있고 내부가 꿉꿉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를 순환시켜 주거나 텐트에 습기를 제거해 줄 미니 팬히터나 전기장판을 준비해 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젖은 옷이나 수건 등을 건조 하기에도 좋다.

텐트 내부에 일산화탄소나 화재예방을 위해서 비교적 안전한 전기 팬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비닐봉투, 방수 가방

 

우중캠핑 요령과 준비물 텐트, 타프를 완벽하게 챙겼다고 해도 캠핑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비가 갑작스럽게 내린다면 캠핑용품이나 텐트, 타프가 비해 젖을 수밖에 없다.

 

젖은 상태 그대로 차량 트렁크에 넣고 방치하게 된다면 타프나 텐트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대형 방수 가방이나 큰 김 장봉투 같은 것에 담아 철수하고 집에 와서 완전히 건조를 시켜주어야 한다.

 

건조가 안된다면 냄새와 곰팡이가 일어나니 이 부분을 꼭 참고해서 준비하도록 하자

 

 

5. 야전삽, 곡괭이

 

야전-삽

 

 

 

 

깊은 잠에 빠져 있는데 비바람이 강해지면 이것만큼 난감한 경우는 없을 것이다. 이럴 경우 내가 머무는 사이트에 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는데 데크가 아닌 파쇄석이나 일반 노지에서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이때에 물이 바로 빠질 수 있도록 텐트 주위로 배수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는 야전삽이나 곡괭이를 준비해서 배수로를 파 주어야 한다. 요즘에는 야전삽과 곡괭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가능한 제품들이 나오니 준비하도록 하자.

 


우중 캠핑 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즐기는 보통 캠핑과 별반 차이가 없다. 짐이 많아져 귀찮기도 하고 텐트를 말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빗소리를 들으며 캠핑을 즐기는 것은 또 다른 캠핑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중캠핑 준비물 요령은 생각보다 쉬우니 한 번쯤 도전해 봐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비바람이 거친 날에는 캠핑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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