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상식 캠린이를 위한 캠핑 용어 정리
캠핑을 이제 시작하시는 분이나 캠핑을 가고 싶어 여러 가지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
특히 블로그나 카페, SNS, 커뮤니티에서 검색을 해보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캠퍼들의 용어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캠린이 분들을 위한 캠핑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가나다 순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하니 찾고 싶은 용어가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ㄱ
가렌더: 긴 끈의 삼각형의 플래그가 규칙적인 간격으로 붙어있는 액세서리로 파티용품 중에 하나이지만 감성캠핑 에도 많은 캠퍼들이 사용하고 있다.
결로 현상: 주로 텐트나 타프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으로 텐트 안과 밖의 온도 차이가 심해져 텐트 안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다.
구이바다: 다용도 버너로 전골, 구이, 볶음등 활용도가 많은 버너의 종류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베아의 구이다가 유명하다.
그라운드시트: 냉기와 습기를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텐트 바닥의 오염을 방지하기도 한다. 텐트의 오염을 방지하바닥에 까는 천 또는 방수포 라고도 부른다.
그릴: 고기를 굽는 철망 또는 석쇠를 그릴 이라고 부른다.
ㄴ
노지 캠핑: 오토캠핑장이 아닌 바닷가, 강, 공터, 산 등 요금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캠핑 장소를 말한다..
내수압: 텐트의 지붕을 덮는 천을 뜻하는 플라이나 텐트 바닥의 방수능력을 단위로 나타낸 것이다. 내수압 1000mm는 텐트 위에 1m의 물기둥을 올려놔도 물이 새지 않는다는 뜻이다.
ㄷ
돼지꼬리: 렌트 걸이로 폴대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랜턴 걸이 이다. 작은 랜턴이나 소품들을 걸어 놓을 때 사용한다.
데이지체인: 랜턴이나 작은 전구를 걸 수 있도록 텐트나 타프에 길게 걸 수 있는 끈을 말한다. 쉽게 이해해서 빨랫줄 같은 캠핑용품을 데이지 체인 이라고 부른다.
데크: 주로 오토캠핑장에서 볼 수 있는데 흑이나 파쇄석이 아닌 나무로 만든 평상을 데크라고 부른다.
데크팩: 데크에 텐트를 고정할 수 있도록 나사형 고리로 된 일종의 고정핀을 데크팩 이라고 한다.
ㄹ
로우 체어: 높이가 낮은 캠핑용 의자를 로우 체어 라고 부른다.
루프백: 차량용 지붕에 설치하는 보관함으로 일반 분들도 많이 보셨을 것이다.
루프탑: 차량 지붕에 설치하는 차량용 텐트를 루프탑이 라고 부른다.
렉타타프: 직사각형 형태의 타프로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타프 이다.
릴렉스체어: 편안한 체어로 몸 전체를 깊숙이 기댈 수 있으며 대부분 팔걸이 와 목까지 받쳐줘 서 편안한 의자.
하지만 부피가 큰 것이 단점이다.
리빙쉘: 거실형 텐트로 취침 공간과 전실 공간으로 나누어진 터널형 텐트를 리빙쉘 이라고 부른다.
ㄹ 까지 잘 이해가 되셨다면 캠핑 상식 을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이시다
이제 캠핑용어 ㅁ~ㅎ 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ㅁ
매너 타임: 보통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 까지 최대한 소음을 줄이는 시간을 매너 타임 이라고 한다.
메쉬: 텐트의 통풍과 환기를 위한 모기장같이 붙어 있는 환풍귀를 메쉬 라고 부른다.
구멍이 송송 뚫린 건대 요즘에는 메쉬 테이블 등 다양한 활용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모토캠: 모토 캠핑의 줄임말로 오토바이 바이크, 자전거, 스쿠터 등을 이용해 캠핑을 즐기는 것이다.
미니멀캠핑: 최대한 짐을 줄이고 최소한의 장비로 본인만의 감성을 즐기는 캠핑이다.
ㅂ
바닥공사: 텐트를 치기 전 바닥을 고르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주므로써 추위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닥공사 이다.
발포 매트: 푹신하고 부드러운 얇은 매트로 텐트 내부에 까는 것이다.
백패킹- 배낭에 야영에 필요한 장비를 넣고 차량이 아닌 걸어서 이동하여 오지에서 야영을 하는 것이다.
불멍: 화로대 불을 보며 멍하게 앉아 있는 것을 불멍 이라고 한다.
강가에서 물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을 물멍 이라고 한다.
비박: 산이나 트레킹시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텐트 없이 노숙을 하는 것을 비박이 라고 한다.
비비큐체어: 등받이가 없는 의자
ㅅ
사이트: 텐트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을 사이트 라고 한다.
사이드월 텐트나 타프의 옆면을 막아주는 천으로 사용된다.
솔 캠: 혼자서 하는 캠핑이다
쉘터: 사면이 막혀 있는 형태로 바닥이 없는 텐트의 한 종류이다.
쉘프 용품을 정리하는 선반
스토브: 버너와 같은 화기 도구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용품 이다. 버너보다 화력이 좋고 가볍우며 작다.
스토퍼 스트링을 잡아당기고 고정시키 길이를 조절하여 텐트에 텐션을 주는 장비.
스트레치 코드: 늘어나는 줄, 양쪽 혹은 한쪽에 갈고리가 있어 짐을 고정시킬 때 유용.
스트링: 텐트나 타프를 칠 때 각을 잡거나 바람에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끈
스트링 라이트(가드): 어두운 밤에 스트링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링에 설치하는 조명(안전용품)
슬리브: 텐트에 폴대를 끼워 넣는 스킨 으로 된 통로
시즈닝: 그리들이나 주물팬의 경우 녹 방지를 위해 제품 표면에 기름을 도포해 부식을 방지해 주는 작업.
ㅇ
아이지티(IGT): 일본의 스노우피크사의 Iron grill table의 줄임말로 요즘은 조리대+식탁을 총칭
아일렛: 폴대 나 스트림을 걸기 위해 텐트나 타프 스킨에 구멍을 뚫어 놓은 스틸구멍
야전침대: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간이침대
연박: 1박 이상 즐기는 캠핑을 연박 이라고 한다
오토캠핑: 자동차로 이동하여 즐기는 캠핑
우중 캠핑: 비가 오는 날 즐기는 캠핑
에어매트: 공기를 주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간이 매트
웨빙: 천으로 만든 정리용 끈을 말한다
이너텐트: 거실형 텐트에서 안쪽에 따로 취침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텐트
이로리 테이블: 화로대 전용 테이블로 가운데에 화로대 크기만큼 비어둔 테이블 이다. 팔각 테이블 이라고도 부른다.
이소가스: 일반 부탄가스 와는 다르게 덥수룩한 용기에 판매되는 가스로 일반 부탄가스 보다 비점이 낮아 겨울철에도 사용할 수 있다.
ㅈ
자충매트: 스스로 공기가 들어가도록 만든 에어매트에 한 종류이다.
장박: 보통 겨울철에 많이 하는데 철수를 하지 않고 일주일 이상 오랜 기간 동안 캠핑장에 머무는 것을 장박이라 한다.
전실: 텐트의 거실 공간.
ㅊ
차박: 차량에서 즐기는 캠핑 또는 도킹 텐트를 연결하여 즐기는 캠핑
차콜: 바베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판매되는 숯.
차콜: 스타터: 화로대 처럼 생겼으며 토치 등으로 불을 피울 수 있도록 만든 장비.
침낭: 캠핑용 이불
ㅋ
캠퍼: 캠핑을 즐기는 사람
코펠: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취사 도구
쿨러: 아이스박스 또는 냉동 박스
쿨러백: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비닐 재질로 되어 있지만 쿨러보다는 보온 기능이 떨어진다.
키친 테이블: 음식 조리용 테이블
ㅌ
타프: 캠핑용 그늘막 햇볕, 바람, 비, 눈등을 막아준다
테트리스: 차량 트렁크나 배낭에 짐을 넣을 때 블록 맞추듯 짐을 틈새 없이 꼼꼼하게 수납하는 것.
토치: 가스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도구이다
티피 텐트: 일명 인디언 텐트 라고 부르며 폴대는 중앙 폴대 하나만 사용한다.
ㅍ
파워뱅크: 노지에서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배터리.
팝업 텐트: 원터치텐트로 불리며 피크닉 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팩: 텐트 및 타프 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캠핑 도구.
팩 다운: 텐트를 고정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작업을 하는 행위
피칭: 텐트나 장비를 펴고 세팅하는 것.
폴대: 텐트나 타프를 설치하기 위해 기둥 역할을 하는 것
플라이: 이너텐트 위에 설치하는 그늘막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텐트를 보호하고 이중으로 방수를 해서 우중 캠핑시에는 꼭 필요하다
ㅎ
화로대: 야외에서 불을 피우는 불멍 장비.
화목난로: 동계 캠핑시 나무나 펠렛을 이용하여 실내에서도 불멍 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
해먹: 그물 침대
핵사 타프: 육각형 형태의 타프로 그늘 면적이 좁지만 비바람에 강하다
캠핑상식 캠린이를 위한 캠핑 용어 정리를 해 보았다.
물론 더 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이 정도 용어만 알아도 어디 가서 캠린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수 있다
모두들 즐거운 캠핑 하길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정보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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